첫 동물보호매거진 '숨'

<>은 동물보호를 목적으로 한 국내의 첫 잡지이며,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무크지다. 200712월 발간된 창간호 인권을 넘어 생명권으로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길이듯이 지구상의 약자인 동물들을 배려하고 생명체 간에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지구촌의 미래를 위하는 길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모여 발간했다.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 확장을 위한 대중적인 잡지의 필요성은 일찍이 제기되었고 처음에는 얇은 무가지로 발간해 동물병원이나 은행에서 자유롭게 가져가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창간호의 타깃이 바뀌면서 동물보호와 생명권 담론 형성을 위한 동물권 개론 정리와 사회 오피니언 리더와의 연대가 필요했고 당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김근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 김지하 시안,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성악가 조수미 씨 등 77인 리더의 메시지를 싣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