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오보 기사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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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게시글]오보 기사 정정 요청


내용 : 중앙일보 '여성 40% 보신탕 즐겨' 기사가 오보임을 밝히는 게시글


게시글 :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0년도 대한민국의 여성인구는 22,917,108 명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갓난아이에게 보신탕을 먹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고기를 먹는 부모가 초등학생인 자녀에게조차 개고기를 먹이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전체 여성인구 중에서 그 연령이 10세 이상인 여성인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다고 하면 그 수는 2000년 통계청자료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19,815,406 명이 됩니다. (참고: 통계청 자료 http://www.nso.go.kr/cgi-bin/sws_999.cgi) 그랜드백화점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조사에 응한 200명 중 보신탕을 먹어보았다고 답한 43%, 즉 86명은 대한민국의 10세 이상 여성인구의 0.000004%에 불과합니다. 1%도 아니고 1%의 25만 분의 1에 해당합니다. 개고기를 먹던 안 먹던, 기자가 기사를 쓸 때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하여야 하는 게 아닐까요? 결코 우리나라 여성전체의 표본이 될 수 없는 설문조사의 통계를, 백화점앞에서 물어 본 200명 중 개고기를 먹어보았다라고 답한 여성 86명이 차지하는 비율을 대한민국 여성 전체에 적용한 의도는 무엇인지요? 이 기사가 가쉽과 스캔달을 다루는 일간스포츠지의 기사였다고 해도 어떻게 이렇게 그릇된 제목을 사용하는지 믿기지가 않을 터인데 중앙일보 기자분이 썼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군요. 문제는, 표본이 될 수 없는 통계-- 백화점앞에서 200명을 설문한 통계--를 마치 과학적으로 이루어진 표본조사인 것처럼 대한민국 여성전체에 적용시켰다는 것입니다. 만일 200명을 설문조사한 것이라고 하여도 그 조사의 대상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이 나라의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각 층의 표본으로 선정된 사람들이었다면 이야기는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의 여성이 2천만 명에 가까운데 단 200명만을 표본으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진 설문의 통계는 대한민국 여성 전체의 표본조사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만일 이 조사가 제3의 이해관계가 없는 조사기관에 의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문대상의 표본을 선정하였고 객관적인 설문에 의해서 나온 것이라면 그 40%를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라 할지라도 40%는 다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반대인 60%가 다수입니다. 기사에 통계자료를 인용하고자 한다면, 제대로 된 통계를 근거로 인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대한민국의 여성도 개고기를 먹고 좋아한다는 식으로 여론을 몰고가기 위한 것이라고 하여도 그렇지, 어떠한 통계를 인용하고자 한다면 제3의 객관적인 설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제대로 된 표본추출을 하여 설문조사를 하고 그러한 설문조사에 의한 결과를 인용하여 기사를 쓰기 바랍니다. 일개 백화점에서 그것도 총 200명의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비과학적이고 편파적인 설문조사의 통계를 권위있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인용하셔야 되겠습니까? 결국 이 기사는 마치 개고기가 대부분의 여성에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국민을 세뇌하기 위한 고의적인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 정정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여성 40% 에 해당하는 8백만 여 명을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 
중앙일보 박재현 기자의 이-메일 주소는 abnex@joongang.co.kr 입니다.


게시자 : eagles80; 이수산


게시일자 : 2003-07-10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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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 w04-2930


제목 : [게시글]오보 기사 정정 요청


내용 : 중앙일보 '여성 40% 보신탕 즐겨' 기사가 오보임을 밝히는 게시글


형식 : 구서버


게시글 :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0년도 대한민국의 여성인구는 22,917,108 명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갓난아이에게 보신탕을 먹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고기를 먹는 부모가 초등학생인 자녀에게조차 개고기를 먹이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전체 여성인구 중에서 그 연령이 10세 이상인 여성인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다고 하면 그 수는 2000년 통계청자료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19,815,406 명이 됩니다. (참고: 통계청 자료 http://www.nso.go.kr/cgi-bin/sws_999.cgi) 그랜드백화점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조사에 응한 200명 중 보신탕을 먹어보았다고 답한 43%, 즉 86명은 대한민국의 10세 이상 여성인구의 0.000004%에 불과합니다. 1%도 아니고 1%의 25만 분의 1에 해당합니다. 개고기를 먹던 안 먹던, 기자가 기사를 쓸 때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하여야 하는 게 아닐까요? 결코 우리나라 여성전체의 표본이 될 수 없는 설문조사의 통계를, 백화점앞에서 물어 본 200명 중 개고기를 먹어보았다라고 답한 여성 86명이 차지하는 비율을 대한민국 여성 전체에 적용한 의도는 무엇인지요? 이 기사가 가쉽과 스캔달을 다루는 일간스포츠지의 기사였다고 해도 어떻게 이렇게 그릇된 제목을 사용하는지 믿기지가 않을 터인데 중앙일보 기자분이 썼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군요. 문제는, 표본이 될 수 없는 통계-- 백화점앞에서 200명을 설문한 통계--를 마치 과학적으로 이루어진 표본조사인 것처럼 대한민국 여성전체에 적용시켰다는 것입니다. 만일 200명을 설문조사한 것이라고 하여도 그 조사의 대상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이 나라의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각 층의 표본으로 선정된 사람들이었다면 이야기는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의 여성이 2천만 명에 가까운데 단 200명만을 표본으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진 설문의 통계는 대한민국 여성 전체의 표본조사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만일 이 조사가 제3의 이해관계가 없는 조사기관에 의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문대상의 표본을 선정하였고 객관적인 설문에 의해서 나온 것이라면 그 40%를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우라 할지라도 40%는 다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반대인 60%가 다수입니다. 기사에 통계자료를 인용하고자 한다면, 제대로 된 통계를 근거로 인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대한민국의 여성도 개고기를 먹고 좋아한다는 식으로 여론을 몰고가기 위한 것이라고 하여도 그렇지, 어떠한 통계를 인용하고자 한다면 제3의 객관적인 설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제대로 된 표본추출을 하여 설문조사를 하고 그러한 설문조사에 의한 결과를 인용하여 기사를 쓰기 바랍니다. 일개 백화점에서 그것도 총 200명의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비과학적이고 편파적인 설문조사의 통계를 권위있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인용하셔야 되겠습니까? 결국 이 기사는 마치 개고기가 대부분의 여성에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국민을 세뇌하기 위한 고의적인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 정정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여성 40% 에 해당하는 8백만 여 명을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 
중앙일보 박재현 기자의 이-메일 주소는 abnex@joongang.co.kr 입니다.


게시자 : eagles80; 이수산


게시일자 : 2003-07-10 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