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성명서] 복제개 스너피 탄생에 대해 말한다.

[게시글] [성명서] 복제개 스너피 탄생에 대해 말한다. 

제목 : [게시글] [성명서] 복제개 스너피 탄생에 대해 말한다.


생산자 : 아름품


날짜 : 2005-08-08


게시글 :

<복제동물의 대량생산을 반대하며 정부는 실험동물의 복지를 보장하라!> 

 

1. 우리는 서울대 황우석 박사팀이 탄생시킨 복제 개 '스너피'가 하나의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땅의 모든 동물들은 존귀한 생명이며 존엄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복제 개이든, 도심에서 키우는 개이든, 시골에서 키우는 개이든, 모든 개가 존엄한 생명체란 것을  인식하고,   개라는 동물을  "질환모델, 대리 환자" 로서가 아니라 "반려"의 가치를 지닌 동물로  다시금 인식하여 주기를  바란다.

 

2. 이번 연구발표중에  황우석 박사는 "실험동물로 복제 개를 개발한 뒤, 인간과 같은 병에 걸리게 해서 치료용으로 시험할 계획이다." 라고 하였는데  결국 이는  스너피를 죽이는 실험과정을 거치겠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으며,  황우석박사는 "절대 애완견 복제를 위해 연구결과를 제공할 생각은 없다"라고 단호히 주장하고 있으나  정부정책의 최일선에서 각종 지원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그가 2005년 1월 14일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특수유용동물복제사업]을 위해 올해만도  4억원이라는 예산을 책정하여 복제동물(개 및 고양이등)을 대량생산하고 개의 체세포 복제수정란 생산에 주력하고자 하는 연구용역을 의뢰한 사실을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올해 순천대 동물자원학과 공일근 교수팀은 이미 80마리의 복제고양이를 생산하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결국 개 복제는 상업화의 과정을 통해 대량복제양산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고,  이는 가뜩이나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명경시풍조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3. 생명윤리가  배제된 현재의 인간배아복제사업은 재검토되어야만 한다.  동물실험과 동물복제관련업 또한  법적 제도적 보호장치가 마련된 이후, 반드시 그 당위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생명윤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엄격한 감독과 관리 하에 시행되어야 한다.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복제를 위해 엄청난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는 개와 고양이가 지닌 본래의 가치와 생명을 존중하여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가 올바른 사회이고 가치 있는 선진사회이다.   정부는 이러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동물보호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실험동물과 관련 동물들의 복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4. 대한민국은 "동물실험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연간 400만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용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규제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동물보호법은 사문화 되어 있고 실험동물들이 3R 원칙에 의거해 보호되고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함에도 국내의 실험동물실태는 학대와 죽임의 현장 그 자체이다.      이러한 참혹한 우리의 현실로부터  실험동물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관련법의 제정과 개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한다.


게시자 : withanimal; 아름품


게시일자 : 2005-08-08


컬렉션


식별번호 : w01-194


제목 : [게시글] [성명서] 복제개 스너피 탄생에 대해 말한다.


생산자 : 아름품


날짜 : 2005-08-08


언어 : 한국어


형식 : 구서버


게시글 :

<복제동물의 대량생산을 반대하며 정부는 실험동물의 복지를 보장하라!> 

 

1. 우리는 서울대 황우석 박사팀이 탄생시킨 복제 개 '스너피'가 하나의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땅의 모든 동물들은 존귀한 생명이며 존엄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복제 개이든, 도심에서 키우는 개이든, 시골에서 키우는 개이든, 모든 개가 존엄한 생명체란 것을  인식하고,   개라는 동물을  "질환모델, 대리 환자" 로서가 아니라 "반려"의 가치를 지닌 동물로  다시금 인식하여 주기를  바란다.

 

2. 이번 연구발표중에  황우석 박사는 "실험동물로 복제 개를 개발한 뒤, 인간과 같은 병에 걸리게 해서 치료용으로 시험할 계획이다." 라고 하였는데  결국 이는  스너피를 죽이는 실험과정을 거치겠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으며,  황우석박사는 "절대 애완견 복제를 위해 연구결과를 제공할 생각은 없다"라고 단호히 주장하고 있으나  정부정책의 최일선에서 각종 지원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그가 2005년 1월 14일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특수유용동물복제사업]을 위해 올해만도  4억원이라는 예산을 책정하여 복제동물(개 및 고양이등)을 대량생산하고 개의 체세포 복제수정란 생산에 주력하고자 하는 연구용역을 의뢰한 사실을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올해 순천대 동물자원학과 공일근 교수팀은 이미 80마리의 복제고양이를 생산하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결국 개 복제는 상업화의 과정을 통해 대량복제양산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고,  이는 가뜩이나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명경시풍조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3. 생명윤리가  배제된 현재의 인간배아복제사업은 재검토되어야만 한다.  동물실험과 동물복제관련업 또한  법적 제도적 보호장치가 마련된 이후, 반드시 그 당위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생명윤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엄격한 감독과 관리 하에 시행되어야 한다.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복제를 위해 엄청난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는 개와 고양이가 지닌 본래의 가치와 생명을 존중하여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가 올바른 사회이고 가치 있는 선진사회이다.   정부는 이러한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동물보호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실험동물과 관련 동물들의 복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4. 대한민국은 "동물실험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연간 400만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용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규제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동물보호법은 사문화 되어 있고 실험동물들이 3R 원칙에 의거해 보호되고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함에도 국내의 실험동물실태는 학대와 죽임의 현장 그 자체이다.      이러한 참혹한 우리의 현실로부터  실험동물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관련법의 제정과 개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한다.


게시자 : withanimal; 아름품


게시일자 : 200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