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캠페인 역사와 활동

복실이 이야기 애니메이션 [영상음성류]

애니메이션 <복실이 이야기>

카라는 우리나라의 동물권 진전과 동물보호법 발전을 치명적으로 저해하는 개식용문제와 반려동물 복지에 집중했다. 서천에서 열리는 개고기축제 반대 활동과 보신탕을 즉석식품화하려는 시도에도 최전선에서 대응했다. 지속적인 개식용합법화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2004년에는 [개식용합법화의 부당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5년에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 사실상의 개고기합법화, 개식용위생관리 시도에 저항하며 이를 철회시키기 위한 대정부 로비와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실로 이 시기는 위태로운 인식 속에서 개식용을 합법화하려는 시도 혹은 개식용이 확대되는 것을 최전선에서 막으려 최선을 다한 시기였다개식용반대활동은 옐로우독 팀의 개농장 개 도살장 필드 조사와 보고서 발간으로 이어졌고당시 얻은 소중한 사진 자료들로 여러 동물단체의 개식용반대 캠페인을 지원했다개 도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동영상 마지막 산책은 공중파방송에도 제공되어 여론을 환기했다한국 최초의 개식용반대 버스 광고는 추후 광고천재 이제석과의 협업으로 리바이벌되었다.

카라의 개식용철폐 활동은 이슈 발생 후 대응을 넘어 김천 개농장 행정소송개농장 실태조사와 각종 법규 위반행위 제어 활동에 대한 사전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소송 등 법률 활동 국회와의 공조 활동 정부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로비와 공조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개식용 문제를 동물보호단체만의 일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해결할 사회적 의제로 만드는 일개식용을 둘러싼 저급한 비난과 오해편견을 타파하는 것관련법을 검토하여 누구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법률안내서를 제공하는 것반려동물 이슈에 집중되어 있는 동물관련법 개정의 방향을 개농장 개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것 등이 카라가 주력한 활동이다. 2016년 개식용 반대 콘서트’,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식용 종식을 위한 법규 안내집’ 발간해 지역 활동가들이 근거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


 


   카라 개농장반대 캠페인 - 흐름대로 보기